1장 제이콥의 법칙

사용자는 여러 사이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그래서 여러분의 사이트도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다른 사이트들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길 원한다. 

 

- 사용자는 자신에게 익숙한 제품을 통해 구축한 기대치를 그와 비슷해 보이는 다른 제품에게도 투영한다.

- 기존의 멘탈 모델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새 모델을 익히지 않아도 바로 작업에 돌입할 수 있는 뛰어난 사용자 경험이 완성된다.

- 변화를 꾀할 때는, 사용자에게 익숙한 모델을 한시적으로 이용할 권한을 부여해서 불협화음을 최소화하라.

 

 


[개념 정리]

 

1) 멘탈 모델(mental model)

:

 

2) 멘탈 모델 부조화(mental model discordance)

:

 

3) 제어 패널(폼 컨트롤 요소)

- 토글 버튼:

- 라디오 버튼:

- 일반 버튼:

 

4) 사용자 페르소나

- ’사용자’를 들먹이는데, 누구를 말하는지 도통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 때 → 대상 사용자(target audience)를 명확히 정의해두기

: 막연한 사용자의 포괄적인 니즈가 아니라 현실적인 니즈를 바탕으로 디자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틀이 되어 줌.

- 대상 사용자의 특정 부분 집합을 대표하는 이 가상의 인물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실제 사용자에게서 모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 사용자에게 감정을 이입하게 해주는 장치. 특정 사용자 유형의 특성, 니즈, 동기, 행동에 관한 멘탈 모델을 만드는 재료

- 정보: 사진, 인상적인 태그라인, 이름, 나이, 직업 등(그룹이 공유하는 유사성 반영)

- 세부사항: 행동상 특징, 해당 그룹이 느낄 법한 불만, 페르소나에관해 깊이있는 내러티브를 완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인적사항, 목표나 동기 등

- 통찰: 사용자 연구에서 수집한 발언 직접 인용, 사용자 태도 구체화


 

[생각해보기]

‘익숙한 디자인’이란?

널리고 널린 흔해 빠진 디자인 vs 사용자의 목적을 방해없이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효율적인 디자인

 

- 그렇다면 모든 웹, 앱의 작동 방식이 같아야 하는가

- 심지어 더 나은 해법이 있을 때도 기존의 UX 패턴을 고수해야 하는가?

 

: 완전히 새로운 것을 절대로 만들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혁신이 필요한 시기와 장소도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디자이너라면 독창성을 추구하기에 앞서, 사용자의 니즈와 맥락, 그리고 기술적 제약까지 고려한 최선의 방법부터 알아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용성이 희생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 제이콥의 법칙은 모든 제품과 경험이 똑같아야 한다면서 똑같은 디자인을 옹호하는 법칙이 아니다.

- 사용자가 새로운 경험을 이해하기 위해 기존 경험을 활용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지침으로 간주해야 한다.

 

 

 

출처

https://lawsofux.com/jakobs-law/

 

Jakob’s Law | Laws of UX

Users spend most of their time on other sites. This means that users prefer your site to work the same way as all the other sites they already know.

lawsofu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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