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야하는 책 *기획/디자인 중심 2023.10.08
2023. 10. 8. 18:12
취미/독서
1) 기획(PM 추천) 현업 기획자 도그냥이 알려주는 서비스 기획 스쿨 판교의 젊은 기획자들 서비스 디자인 씽킹 돌파력 슈퍼팬 이유있는 브랜딩 린스타트업(읽음)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 2) UX 사용자 경험, 리서치, 디자인 꼭 필요한 만큼의 리서치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좋은 서비스 디자인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위한 인터랙션 디자인 사용자를 사로잡는 UXUI 실전 가이드 하루 5분 UX, 7가지 코드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일단 해보라구요? UX 도널드 노먼의 디자인 심리학 찐 UXer가 알려주는 UX/UI실무 가이드 오늘도 개발자가 안 된다고 말했다 3) IT 1일 1로그 100일 완성 IT 지식 그림으로 배우는 데이터베이스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데이터 드리븐..
마카로니 구멍의 비밀(하라켄야, 정원사)
2023. 1. 28. 16:54
취미/독서
책 소개글 디자인 나무에 오르다. 디자인이라는 정원을 청소하고 그 열매를 줍고 정돈하는 사람은 디자이너다. 그 정원에는 커다란 나무가 한 그루 자라고 있고, 그 나무 위로 올라가면 멋진 전망이 펼쳐진다. 사실 디자이너의 일상은 정원에서 보낸다는 비유와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도시나 경제가 질주하는 속도나 밀도에 보조를 맞추어 살아간다. 불규칙한 리듬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시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일상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보자. 그리고 디자인의 반복으로 머릿속에 쌓인 언어의 씨앗을 그 정원에 심어보자. 그 씨앗은 한 그루 커다란 디자인 나무가 될 것이다. 나는 그래픽디자이너다. 디자이너는 그 능력이 뛰어난 전문가라는 의미 보다 오히려 그 일에 봉사하는 사람이라는 정도의 뉘앙스로 받아들이는 ..
2023년 읽고싶은 책
2023. 1. 26. 14:58
취미/독서
대여 우선 순위 1) 독서토론 책 > UI/UX > 디자인 > 기획/데이터 > 경제 2) 근처 도서관에 있는 책 > 상호대차 책 [1월 빌릴 책] -죽음의 수용소에서(상호대차 완료) -생각하게 하지마(상호대차 완료) -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 사용자의 마음을 읽는 인간 중심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상호대차 완료) [2월 빌린 책] -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 사용자의 마음을 읽는 인간 중심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 -최소한의 이웃 [3월 빌릴 책] -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 사용자의 마음을 읽는 인간 중심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 [4월 빌릴 책] -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 사용자의 마음을 읽는 인간 중심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 - 블로그에 정리할 것 -실무 피그마(대출 예..
운과 실력의 성공 방정식
2022. 12. 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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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나 운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 둘 다 필요하다. 우리는 운이 좋은 사람보다 실력이 좋은 사람을 더 높이 평가한다. 예를 들어,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였던 사람보다 후천적으로 자수성가한 사람의 노력과 실력을 더 높게 쳐준다. 실력은 노력이 뒷받침돼야하는 영역이고 운은 노력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영역이기 때문이다. 개인의 노력과 실력이 존중받는 세상이 바람직한 세상, 운에 기대는 것은 한량같은 게으른 태도라고 단순히 이분법적으로 생각해오던 내게 책 내용은 신선하게 다가왔으며 편협한 관점을 넓히는데 도움이 됐다. '운과 실력의 성공 방정식'에서 인생은 운의 영역과 실력의 영역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고 복잡하게 혼재되어 있으며 100% 실력의 영역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저자의 말대로 운의 영역..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2022. 12. 2. 16:15
취미/독서
소감 꼭 다정해야 하나? 난 '다정하지 않은 사람'이라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라는 책의 제목부터 재밌게 느껴졌다. 살면서 모두에게 다정할 필요가 있을까.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이니 꼭 그럴 필요 없다고 결론 내린지 꽤 오래됐다 에너지는 무한하지 않고 유한하기 때문에 다 소모되면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에너지가 남아있지 않게 될 테니 아껴 써야 한다. 다정함에 관하여 '다정함'을 예찬하는 책인가? 다정하지 않은 사람은 살아남으려면 '다정함'을 후천적으로 학습하고 그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가? 걱정하며 읽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개인의 다정함이 아닌 인간의 본성, 인류의 다정함을 논하는 훨씬 심오한 책이었다. 인간은 자신과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우호적이지만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는 배타적인 습성이 있다고 한..
2022 읽은 책 목록 정리
2022. 10. 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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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노르웨이의 숲 - 무라카미 하루키 *읽다 말았음 악의꽃 -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아직 못 읽음 인문·사회·경영 어디서 살 것인가? - 유현준 린분석 - 앨리스테어 크롤, 벤저민 요스코비츠 *읽다 말았음 OKR - 존 도어, 래리 페이지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 알베르토 사보이아 마이클 모부신 운과 실력의 성공 방정식: 주식 투자에서 메이저리그까지 승률을 극대화하는 전략 IT·과학 코스모스 - 칼 세이건 *읽다 말았음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룰루 밀러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에세이·인터뷰 서울의 3년 이하 빵집들:왜 굳이 로컬 베이커리인가? - 브로드컬리 서울의 3년 이하 서점들. [1], 책 팔아서 먹고살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 브로드컬리 서울의 3년 이하..
OKR
2022. 10. 14. 00:53
취미/독서
"행동과 데이터는 백 마디 말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은 조직 구성원들이 하나의 공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방법론이다. OKR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개념은 '목표'와 '핵심결과'이다. 목표는 우리가 가고자하는 목적지, 달성하고자 하는 것, 방향을 의미한다. 핵심결과는 목적지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마주치는 이정표를 말하며, 이는 꼭 '측정가능한 것'이어야만 한다. 주관이 배제된 데이터로 핵심결과를 측정하고 목표달성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구성원들은 확실하고 효율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OKR의 핵심 개념 '집중, 정렬, 추적, 도전' 집중: 수많은 업무들 중 꼭 필요한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2022. 10. 12. 02:33
취미/독서
p.54 "의미는 없어!" ...마치 내가 살아오는 내내, 그 질문을 할 순간만을 열렬히 기다려왔다는 듯 아버지는 내게 인생에는 아무 의미도 없다고 통보했다. "의미는 없어. 신도 없어. 어떤 식으로든 너를 지켜보거나 보살펴주는 신적인 존재는 없어. 내세도, 운명도, 어떤 계획도 없어. 그리고 그런 게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믿지 마라. 그런 것들은 모두 사람들이 이 모든 게 아무 의미도 없고 자신도 의미가 없다는 무시무시한 감정에 맞서 자신을 달래기 위해 상상해낸 것일 뿐이니까. 진실은 이 모든 것도, 너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란다." p.55 '혼돈'만이 우리의 유일한 지배자라고 아버지는 내게 알려주었다..."혼돈은 우리의 그 무엇에도 관심이 없다. 우리의 꿈, 우리의 의도, 우리의 가..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2022. 8. 17. 11:32
취미/독서
시장 실패와 시장 성공 출시된 신제품이 기대한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오히려 기대에 어긋나는 결과를 낸다면 그게 바로 ‘시장 실패’다. ‘시장 성공’에 대한 우리의 정의는 ‘시장 실패’의 반대다. ‘시장 성공’이란 신제품에 투자했는데 실제 시장 결과가 ‘기대에 부응하거나 기대를 능가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 실패를 한 제품이라도, 다른 기준에서는 성공으로 여겨질 수 있다. 어느 영화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지만 흥행에 실패했다면 여전히 ‘시장 실패’다. 적어도 이윤을 낼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투자했던 사람들에게는 그렇다. 어떤 신제품이 정확히 기대한 그대로의 성능을 내고 다른 제품보다 우수하더라도 이윤을 낼 만큼 팔리지 않는다면 엔지니어링의 기적일 수는 있어도 여전히 ‘시장 실패’다. 새로운 유료 도로가 ..
<어디서 살 것인가?> 인상 깊었던 구절 모음2
2022. 1. 15. 02:17
취미/독서
모든 디자인은 문제 해결의 결과물 도시와 건축의 진화는 주어진 기후 속에서 문제 해결을 하는 지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환경의 변화는 삶의 형식을 바꾼다. 바뀐 경제, 정치 구조는 새로운 건축과 도시를 만든다. 새롭게 만들어진 건축 환경과 도시환경은 다시 사람을 바꾼다. 바뀐 사람은 다시 정치 시스템을 바꾸고 사회조직을 바꾼다. 이는 다시 건축과 도시와 주변 자연환경을 바꾼다. 전체적으로 그 규모와 속도는 점차 빨라진다. 한국 집 앞마당에 잔디가 없던 이유 > 마당은 작업장이었기 때문 장마철, 집중호우, 몬순기후 > 건축물은 최대한 가볍게 나무로 기둥에 그늘이 아닌 햇볕이 들어야함 > 처마가 곡선(기둥에 더 많은 햇볕이 듦) 철저하게 경제적, 기술적, 환경적 제약을 해결하다 보니 나온 디자인. 영국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