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가 미쳐버렸다...
영화 제목 타이포부터 신경쓴 티가 팍팍난다. 브금부터 연출까지 엄청나게 감각적이다.
게다가 주연역에 크리스 에반스(랜섬역) 등장.
캡틴 아메리카+스웨터의 조합
히어로물에서 강렬했던 인상을 잊게 만드는 크리스 에반스의 악당 연기 ㄷㄷ
특히 힌트랍시고 장면장면 비추는 상상력 돋구는 연출이 재밌었는데 거기에 여러 번 낚였다.
예상했던 결과로 이어지는 듯 아닌듯 뻔하듯 뻔하지 않게 넘나드는 전개가 좋았다.
뻔하지 않은 거 좋아...
그리고 다니엘 크레이그 매력 별로 몰랐었는데
보는내내 청록색 눈동자+선한 인상+슈트 조합에 허우적대다가 영화가 끝남.
다니엘 크레이그의 또 다른 필모그래피를 찾아보게 된 계기가 된 영화.
네이버평점: 8.93
(21.07.11 기준)
스토리 ★★★★☆
연기 ★★★★☆
영상미 ★★★★☆
재감상 의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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